배우 엄태웅과 발레리나 윤혜진이 결혼식 다음 날인 오는 10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납니다.
엄태웅의 소속사 측은 "9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가족, 친지들과 하룻밤을 보낸 뒤 다음날인 1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달콤한 허니문을 즐길 예정이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엄태웅은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든 신부 윤혜진을 배려해 따뜻한 휴양지에서 신혼여행을 겸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엄태웅은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윤혜진과 백년가약을 맺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습니다.